상담소ing2012.10.31 12:01

 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고 지원하며 성교육과 성문화 바꾸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상담소는 20011년 진행한 <2006-2010년 상담사례 분석>에서 여전히 우리 사회가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이중적 성규범을 통용하고 성에 대한 왜곡된 통념을 양산함을 확인했습니다. 이에 성문화와 성인식을 다지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됐지요.

  때문에 2012년에는 ‘일상 속 성 문화 바꾸기’의 일환으로 데이트 관계에서의 성적의사소통의 현실을 점검하고 그 실태를 드러냄으로써 지금 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색해 보는 작업을 시도해 보았습니다.

그 작업의 과정인 성적의사소통에 관한 이야기,
상담소의 <데이트, 짜릿함과 난감함 사이>에 관한 활동 한 눈에 보기 시작합니다.

* 자세한 활동 내용을 보시려면 각 활동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!



20대 성적의사소통 경험과 인식에 관한 조사

  상담소에서 2012년 7-8월까지 이성애 데이트 관계의 경험이 있는 20대에게 <성적의사소통, 무엇이 어려운가요?>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문지를 밀봉할 수 있는 스티커를 함께 제작했고, 설문 응답자에겐 귀여운 문어거치대를 증정하며 총 956명의 응답을 회수했습니다.(여 639명, 남 298명) 또한 설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7명의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.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의 분석내용을 정리했습니다. 그 따끈따끈한 내용이 궁금하다면? PDF로 올린 자료집을 참고해 주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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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속 성적의사소통 문화 만들기 6가지 약속

① 성적의사소통이 필요하다

② 상대방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견을 직접 묻고 잘 듣는 것이 필요하다.

‘거절하기’가 어려울 때도 있다는 걸 고려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야한다.

거절하고 싶을 때에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자!

⑤ 성관계, 즐거움도 걱정도 상대방과 함께 나누자.

피임을 안 해도 괜찮은 순간은 없다!



단막극 명품연애센-타

 단막극 명품연애센-타 데이트 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관계 구도를 드러내는 과정으로 배우로 참가한 구성원들이 겪었던 갈등의 경험들로 극을 꾸려냈습니다. 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'소통'이자 단막극을 공연하는 것 역시 성적의사소통이 부재한 다양한 갈등 상황을 그대로 관객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관객들에게도 데이트 관계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것과 '성적의사소통'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.



함께 모여 두 달 넘게 극을 꾸린 멋진 사람들

단막극 ‘명품연애센-타’의
명품배우인 무지개빛, 붉은달, 선토끼, 유랑, 유미, 육, 일이삼, 햇살,
그리고 연출에 이산

 

 

 @ 8인의 단막극 '명품연애센-타'의 극중 캐릭터

 

[참가자 후기와 워크숍 및 공연모습 더 보기]

1. 일,이,삼의 워크숍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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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무지개빛의 워크숍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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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민우회성폭력상담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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